H의원에 사실 인정 및 공식 사과 우선 요구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임동권)는 현역 국회의원인 H의원의 서울대병원 전공의 폭행 사건과 관련 해당 의원에게 사실 인정 및 공식 사과를 우선 요구키로 했다.
대전협은 7일 관련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이사회를 긴급 소집하고 H의원에게 사실 인정을 우선 요구하고 여기에 불응하면 확보되어 있는 사건 정황 자료를 추가 공개하여 해당 의원을 압박할 예정이다.
대전협은 당시 사건정황에 대한 증인 및 관련자 진술을 이미 확보하고 있으며 추가 공개 여부는 H의원의 대응 여부에 따라 결정하기로 했다.
특히 H의원의 혐의 사실 부인 및 공식 사과가 미진할 때는 법적 대응을 포함하여 한나라당을 항의 방문하고 H의원에 대한 낙천낙선운동을 강력히 전개키로 했다.
대전협 관계자는 “회의에서는 강경한 목소리 보다는 신중하고 엄정하게 대처해야 한다는 신중론이 우세했다”고 전하며 “이번 사건을 폭력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는 전공의 보호와 진료환경의 안전장치를 확보하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다”고 밝혔다.
한편 H의원측은 지난 8월말과 9월초 당시 H의원 부인의 서울대병원 입원 사실을 부인하고 있으며 “그러한 사실이 전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대전협은 7일 관련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이사회를 긴급 소집하고 H의원에게 사실 인정을 우선 요구하고 여기에 불응하면 확보되어 있는 사건 정황 자료를 추가 공개하여 해당 의원을 압박할 예정이다.
대전협은 당시 사건정황에 대한 증인 및 관련자 진술을 이미 확보하고 있으며 추가 공개 여부는 H의원의 대응 여부에 따라 결정하기로 했다.
특히 H의원의 혐의 사실 부인 및 공식 사과가 미진할 때는 법적 대응을 포함하여 한나라당을 항의 방문하고 H의원에 대한 낙천낙선운동을 강력히 전개키로 했다.
대전협 관계자는 “회의에서는 강경한 목소리 보다는 신중하고 엄정하게 대처해야 한다는 신중론이 우세했다”고 전하며 “이번 사건을 폭력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는 전공의 보호와 진료환경의 안전장치를 확보하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다”고 밝혔다.
한편 H의원측은 지난 8월말과 9월초 당시 H의원 부인의 서울대병원 입원 사실을 부인하고 있으며 “그러한 사실이 전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