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리택셀+카보플라틴 병용시 63% 반응
비소세포폐암(NSCLC) 치료제인 제피티닙(gefitinib)이 진행성 유방암 치료에도 효과적일 수 있다는 2상 공개임상 결과가 성 안토니오 유방암 심포지엄에서 발표됐다.
진행성 유방암 환자 68명을 대상으로 1차 요법제로 팩리택셀(paclitaxel), 카보플라틴(carboplatin) 점적 주입(21일 주기 6회)과 함께 1일 250mg의 제피티닙을 경구로 투여했을 때 약 63%(완전 반응 14%, 부분 반응 49%)의 환자가 반응했으며 제피티닙의 내약성은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유방암 전단계인 DCIS(ductal carcinoma in situ)에서도 항종양활성을 보였으며 내약성도 양호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전세계 의학업무 이사인 앨런 바즈 박사는 "진행성 유방암 치료에 대한 제피티닙의 임상이 시작됐으며 이번에 발표된 연구 결과는 매우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제피티닙은 상피성장인자수용체-타이로신 카이네이즈(EGFR-TK) 억제제로 아이레사(Iressa)라는 상품명으로 시판되며 현재 미국을 포함한 10개국에서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승인되어 있다.
진행성 유방암 환자 68명을 대상으로 1차 요법제로 팩리택셀(paclitaxel), 카보플라틴(carboplatin) 점적 주입(21일 주기 6회)과 함께 1일 250mg의 제피티닙을 경구로 투여했을 때 약 63%(완전 반응 14%, 부분 반응 49%)의 환자가 반응했으며 제피티닙의 내약성은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유방암 전단계인 DCIS(ductal carcinoma in situ)에서도 항종양활성을 보였으며 내약성도 양호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전세계 의학업무 이사인 앨런 바즈 박사는 "진행성 유방암 치료에 대한 제피티닙의 임상이 시작됐으며 이번에 발표된 연구 결과는 매우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제피티닙은 상피성장인자수용체-타이로신 카이네이즈(EGFR-TK) 억제제로 아이레사(Iressa)라는 상품명으로 시판되며 현재 미국을 포함한 10개국에서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승인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