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소속 보건복지위원회 김찬우 의원이 조만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다.

김찬우 의원의 불출마설은 올해 꾸준히 제기되어 왔지만 한나라당 중진용퇴론과 인적쇄신과 더불어 공식화될 예정이다.

공식 선언은 연말께 김찬우 의원을 비롯한 중진의원 5~6명이 총선 불출마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김찬우 의원은 계성고과 경북대의대를 졸업하고 영덕제일병원이사장, 민추협보사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국회윤리특위·보건복지위원장 등을 거친 4선의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