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봉산물을 이용한 의약품 소재개발 주제
대구가톨릭의대 의과학연구소 바이오그린 21 연구팀이 최근 마리아관 5층 회의실에서 양봉산물을 이용한 의약품 소재개발을 주제로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4일 연구소에 따르면 이날 심포지움에서는 농업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 이광길 과장이 '국내 양봉산물의 현황'이란 주제의 강연을 열었다.
이 과장은 "국내 양봉규모는 세계 15위권으로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국가 차원의 기술개발이 시급하다"며 "대구가톨릭의대에서 진행하고 있는 연구를 통해 인프라 구축의 기회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밖에도 화분, 벌꿀, 봉독, 로얄제리 및 프로폴리스 등의 양봉산물에 대한 다양한 연구에 대해 6명의 연구원들이 발표가 진행돼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편 대구가톨릭의대 박관규 교수팀이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는 양봉산물 중 봉독에 대한 연구로 약 60% 진행된 상태이며 의약품 소재가 개발되면 간경화나 관절염, 동맥경화 등의 치료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4일 연구소에 따르면 이날 심포지움에서는 농업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 이광길 과장이 '국내 양봉산물의 현황'이란 주제의 강연을 열었다.
이 과장은 "국내 양봉규모는 세계 15위권으로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국가 차원의 기술개발이 시급하다"며 "대구가톨릭의대에서 진행하고 있는 연구를 통해 인프라 구축의 기회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밖에도 화분, 벌꿀, 봉독, 로얄제리 및 프로폴리스 등의 양봉산물에 대한 다양한 연구에 대해 6명의 연구원들이 발표가 진행돼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편 대구가톨릭의대 박관규 교수팀이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는 양봉산물 중 봉독에 대한 연구로 약 60% 진행된 상태이며 의약품 소재가 개발되면 간경화나 관절염, 동맥경화 등의 치료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