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여왕 방문기념...5개 병원에 10만개 전달
덴마크 벤 벤슨 경제부총리가 덴마크 여왕의 방한기념으로 삼성서울병원 등 5개병원에 10만개의 의료용 카테터를 기부했다.
12일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벤슨 부총리는 '한국장루간호사협회'측에 장학금 일천만원을 전달했으며 척수장애환자를 대상으로 시가 2억 5000만원 상당의 'Easicath(코팅카테터)' 10만개를 삼성서울병원을 비롯, 서울대병원, 세브란스, 서울아산병원, 국립재활원 등 5개 병원에 전달했다.
기증식에 참석한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 이규성 교수는 "척수손상 환자들을 위한 'Easicath(코팅카테터)' 기증은 환자들을 치료하는 것은 물론,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5개 병원 대표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덴마크 마가레데 2세 여왕의 이번 방한은 노무현 대통령의 공식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오는 12일까지 우리나라에 머물며 국내 주요기업 시찰, 경주 불국사, 안동 봉정사, 도산서원 방문 등의 일정을 가질 계획이다.
12일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벤슨 부총리는 '한국장루간호사협회'측에 장학금 일천만원을 전달했으며 척수장애환자를 대상으로 시가 2억 5000만원 상당의 'Easicath(코팅카테터)' 10만개를 삼성서울병원을 비롯, 서울대병원, 세브란스, 서울아산병원, 국립재활원 등 5개 병원에 전달했다.
기증식에 참석한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 이규성 교수는 "척수손상 환자들을 위한 'Easicath(코팅카테터)' 기증은 환자들을 치료하는 것은 물론,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5개 병원 대표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덴마크 마가레데 2세 여왕의 이번 방한은 노무현 대통령의 공식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오는 12일까지 우리나라에 머물며 국내 주요기업 시찰, 경주 불국사, 안동 봉정사, 도산서원 방문 등의 일정을 가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