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간 눈에 띄지 않아도 질환 진행속도 늦출 수
기존에 시판되는 알쯔하이머 치매약의 효과가 가족들이 알아차릴만큼 단기간 효과가 나타나지 않더라도 장기적으로 질환 진행을 지연시킨다고 제 132회 미국신경과학회에서 발표됐다.
미국 베일러 대학의 수전 D. 룬트리 박사와 연구진은 알쯔하이머 치매로 생각되는 64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시판승인된 알쯔하이머 치료제인 도네페질, 갈란타민. 리바스티그민, 미맨틴 등 치매약의 장기간 효과를 알아봤다.
이들 약물의 효과는 임상개시점 및 이후 3-10년간 매해 시행된 신경정신과검사로 평가햇다.
그 결과 알쯔하이머 치매약은 인지기능 및 기본적인 일상활동 등이 저하되는 속도를 지연시켰으며 치매가 진행된 환자에서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치매약을 계속 사용하면 지속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 비해 도움이 될 수 있다면서 이번 연구는 알쯔하이머 치매 환자의 가족이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치매약이 가치가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 연구라고 평가했다.
미국 베일러 대학의 수전 D. 룬트리 박사와 연구진은 알쯔하이머 치매로 생각되는 64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시판승인된 알쯔하이머 치료제인 도네페질, 갈란타민. 리바스티그민, 미맨틴 등 치매약의 장기간 효과를 알아봤다.
이들 약물의 효과는 임상개시점 및 이후 3-10년간 매해 시행된 신경정신과검사로 평가햇다.
그 결과 알쯔하이머 치매약은 인지기능 및 기본적인 일상활동 등이 저하되는 속도를 지연시켰으며 치매가 진행된 환자에서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치매약을 계속 사용하면 지속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 비해 도움이 될 수 있다면서 이번 연구는 알쯔하이머 치매 환자의 가족이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치매약이 가치가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 연구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