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창립자인 허영섭 회장의 호를 딴 외국 유명대학 건물이 완공돼 화제이다.
녹십자는 23일 "유럽의 MIT로 불리는 독일 아헨 공과대학에 한국인 기업가인 허영섭 녹십자 회장의 호인 '목암'을 딴 대학건물이 22일 신축 완공됐다"고 밝혔다.
‘목암하우스(사진, Mogam-Haus)’라 명명된 이 건물은 서울대 금속공학과 졸업 후, 1964년부터 1970년까지 아헨공대에서 디플롬(석사학위에 해당) 학위를 취득하고 박사과정을 수행한 허영섭 회장의 모교와 후배들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세워지게 됐다.
허영섭 회장은 캠퍼스 내 부족한 강의실 및 학생을 위한 공간 마련이 시급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100만 유로를 쾌척했으며 아헨공대와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정부는 감사의 표시로 건물 명을 허 회장의 호인 목암으로 명명했다는 것.것.
특히 다양한 시설을 갖춘 지상 5층 규모의 최첨단 멀티플렉스 ‘목암하우스’의 맨 위층은 처음 설계단계부터 한국유학생들을 배려해 한국유학생 전용 공간으로 마련되어 그 의미가 더욱 깊다.
한편, 아헨공대 한국유학생회는 지난 18일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 제6회 한∙독포럼에 참석차 독일에 방문중인 허 회장을 모교에 초청하여 후배사랑의 감사뜻으로 ‘목암하우스’ 완공식에서 감사패를 전달했다.
녹십자는 23일 "유럽의 MIT로 불리는 독일 아헨 공과대학에 한국인 기업가인 허영섭 녹십자 회장의 호인 '목암'을 딴 대학건물이 22일 신축 완공됐다"고 밝혔다.
‘목암하우스(사진, Mogam-Haus)’라 명명된 이 건물은 서울대 금속공학과 졸업 후, 1964년부터 1970년까지 아헨공대에서 디플롬(석사학위에 해당) 학위를 취득하고 박사과정을 수행한 허영섭 회장의 모교와 후배들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세워지게 됐다.
허영섭 회장은 캠퍼스 내 부족한 강의실 및 학생을 위한 공간 마련이 시급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100만 유로를 쾌척했으며 아헨공대와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정부는 감사의 표시로 건물 명을 허 회장의 호인 목암으로 명명했다는 것.것.
특히 다양한 시설을 갖춘 지상 5층 규모의 최첨단 멀티플렉스 ‘목암하우스’의 맨 위층은 처음 설계단계부터 한국유학생들을 배려해 한국유학생 전용 공간으로 마련되어 그 의미가 더욱 깊다.
한편, 아헨공대 한국유학생회는 지난 18일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 제6회 한∙독포럼에 참석차 독일에 방문중인 허 회장을 모교에 초청하여 후배사랑의 감사뜻으로 ‘목암하우스’ 완공식에서 감사패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