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구 질병관리본부장 국정감사서 밝혀
노인층을 대상으로 하는 경로당 등 일부 지역에 대해 예외적으로 단체예방접종을 허용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이종구 질병관리본부장은 1일 복지부 종합국감에서 양승조 의원의 질의에 대해 이 같이 답변했다.
앞서 대통합민주신당 양승조 의원은 "단체예방접종이 안되다보니 노인층의 경우에도 감기예방접종을 받기 위해 인근 보건소나 보건지소로 이동해야 하는 상황"이라면서 "이로 인한 불편이 큰 것으로 안다"고 지적했다.
이어 양 의원은 "따라서 의사의 참관 및 사전문진 등을 전제로 경로당 등 노인층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에 대해서는 예외적으로 이를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질병관리본부에 질의했다.
이에 대해 이종구 질병관리본부장은 "지난 1995년 일본뇌염 접종 사건이후 사전 문진이후 적절하고 안전하게 예방접종을 하도록 하기위해 단체접종 지양하도록 하고 있다"면서 "지적한 부분에 대해 동감하며, 긍정적인 방향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종구 질병관리본부장은 1일 복지부 종합국감에서 양승조 의원의 질의에 대해 이 같이 답변했다.
앞서 대통합민주신당 양승조 의원은 "단체예방접종이 안되다보니 노인층의 경우에도 감기예방접종을 받기 위해 인근 보건소나 보건지소로 이동해야 하는 상황"이라면서 "이로 인한 불편이 큰 것으로 안다"고 지적했다.
이어 양 의원은 "따라서 의사의 참관 및 사전문진 등을 전제로 경로당 등 노인층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에 대해서는 예외적으로 이를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질병관리본부에 질의했다.
이에 대해 이종구 질병관리본부장은 "지난 1995년 일본뇌염 접종 사건이후 사전 문진이후 적절하고 안전하게 예방접종을 하도록 하기위해 단체접종 지양하도록 하고 있다"면서 "지적한 부분에 대해 동감하며, 긍정적인 방향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