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간호대학(학장 박영숙)과 일본 후쿠오카대학교 간호학과(학과장 아케미 테라사키)이 상호교육과 문화교류를 통한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최근 상호 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20일 계명대학에 따르면 이날 협정 체결식에는 후쿠오카대 간호학과 아케미 테라사키(Akemi Terasaki) 학과장 등 4명의 간호학과 교수가 계명대학교 간호대학을 방문해 연석회의를 갖고 상호교류 협정서를 교환했다.

양 기관은 이번 교류 협정 체결에 따라 교직원과 학생 교환은 물론, 임상실무 인턴쉽, 협동연구활동, 학회와 세미나 참여, 간호학 관련자료의 교환, 단기 교육프로그램, 직원 계발 프로젝트 실시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며 한국과 일본간 간호학의 발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