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의대 명지병원(병원장 김재욱)은 11월 26일부터 30일까지 병원 로비에서 불우 환우 돕기 성금 모금을 위한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

명지병원의 사진 동아리 ‘명지포커스’가 주관하는 이번 사진전시회의 성금 및 수익금은 진료비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우 환우들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명지포커스 회원들이 출품한 51편의 작품이 전시됐는데 회원들이 정기출사나 번개모임 등을 통해 촬영한 우리나라의 수려한 자연경관의 사계절을 주제로 하고 있어 병원을 찾는 고객들이나 입원환우 및 보호자, 교직원들에게 정서적 안정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