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의료 미디어 콘텐츠 개발을 위한 한국의과학콘텐츠 연구원이 설립된다.

홍콩의 CGS 캐피탈그룹(대표 Daniel Cui)은 최근 한국의료네트워크(KMB, 이하 비타민 TV)와 최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의과학 컨텐츠 및 글로벌 미디어 콘텐츠 개발을 위해 200만달러를 투자키로 했다.

CGS 캐피탈은 문화콘텐츠 가운데 특히 의료 콘텐츠 개발을 위해 인쇄물, 영상물 제작을 담당할 한국의과학콘텐츠연구원을 비타민 TV안에 설립할 예정이다.
한국의과학콘텐츠 연구원은 여기에서 제작된 콘텐츠를 중국, 일본, 동남아 등 해외에 수출할 계획이다.

비타민 TV와 CGS 캐피탈이 체결한 양해각서에 따르면, 비타민 TV는 의과학 콘텐츠 기획 및 출판, 인터넷(닥터뉴스) 등 멀티-유징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게 된다.

아울러 비타민 TV는 CGS캐피탈 그룹의 의료관광 관련 사업을 위한 병원 네트워킹와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며, 각 사업을 위한 공동기획 태스크 포스팀이 한국의과학콘텐츠 연구원 설립 사업을 담당하게 된다.

CGS캐피탈과 비타민 TV쪽은 원활한 콘텐츠 개발을 위해 각종 문화 콘텐츠펀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