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후속인선…사회분과 김대식·이봉화

메디게이트뉴스
발행날짜: 2007-12-26 16:47:22
  • 이명박 당선자, 7개분과 간사·실무위원 발표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는 26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7개 분과의 간사와 실무위원 후속인사를 단행했다.

이 당선자의 대변인인인 주호영 의원은 26일 오후 여의도 한나라당 당사에서 7개 분과를 총괄하는 기획조정 분과위 간사에 맹형규 의원을 임명하는 등 간사위원과 전문위원 등 후속 인사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또 당 대변인을 지냈던 박형준 의원은 기획조정 분과에서 정무를 담당하고, 곽승준 고려대 교수는 정책을 맡았다.

청와대와 감사원 등의 업무 인수를 맡을 정무분과위 간사에는 진수희 의원(위원 남주홍 경기대 교수), 경제 1분과에는 강만수 전 재경원 차관(위원 백용호 이대 교수, 이창용 서울대 교수), 경제 2분과에는 최경환 의원(위원 홍문표 의원, 최재덕 전 건교부차관)이 임명됐다.

사회분과에는 이주호 의원(위원 김대식 동서대 교수, 이봉화 서울시 여성가족 정책관)이, 행정분과위에는 정동기 전 법무부 차관(위원 이달곤 서울대 교수),외교분과는 박진 의원이 간사(위원 현인택 고려대 교수, 홍두승 서울대 교수)를 맡았다.

국가경쟁력강화특위 공동위원장는 사공일 전 재무장관과 데이비드 엘든 두바이 금융센터 감독원 회장이 맡았으며, 특위 산하 투자유치 실무팀장은 윤진식 전 산자부 장관, 정부개혁 실무팀장은 박재완 의원과 새만금 실무팀장은 강현욱 전 전북지사, 과학비즈니스벨트 팀장은 민동필 서울대 교수, 한반도 대운하 팀은 장석효 전 서울시 부시장, 에너지 대책 팀장은 허증수 경북대 교수가 맡았다.

규모는 지난 16대 참여정부 인수위 당시 247명보다 적은 182명으로 대폭 줄었다.

메디칼타임즈 제휴사/CBS정치부 박재석 기자 pjs0864@cbs.co

정책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