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 마쳐
의료사고피해구제법을 발의해 의사들의 반발을 샀던 대통합민주신당 이기우 의원(수원권선)이 17대 총선 출마를 공식화 했다.
이기우 의원은 10일 "지난 4년간 누구보다 의정활동을 성실히 수행한 만큼 지역주민들의 정당한 평가를 받겠다"며 선관위에 총선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 의원은 지난 2006년 6월 경실련이 발표한 전반기 입법활동 조사에서 전체 299명 의원 중 법안 가결률 3위를 기록하고, 지난해 6월에는 정치입법 전문지 여의도통신으로부터는 '국회를 이끄는 젊은 국회의원' 1위라는 평가를 받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고 자평했다.
하지만 지난해 큰 논란을 불러일으킨 의료사고피해구제법을 발의, 의료계의 대표적 기피 의원 중 한명으로 꼽히고 있어 낙선운동 여부가 주목된다.
이기우 의원은 10일 "지난 4년간 누구보다 의정활동을 성실히 수행한 만큼 지역주민들의 정당한 평가를 받겠다"며 선관위에 총선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 의원은 지난 2006년 6월 경실련이 발표한 전반기 입법활동 조사에서 전체 299명 의원 중 법안 가결률 3위를 기록하고, 지난해 6월에는 정치입법 전문지 여의도통신으로부터는 '국회를 이끄는 젊은 국회의원' 1위라는 평가를 받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고 자평했다.
하지만 지난해 큰 논란을 불러일으킨 의료사고피해구제법을 발의, 의료계의 대표적 기피 의원 중 한명으로 꼽히고 있어 낙선운동 여부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