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9년간 학진 45억원 지원받아 암발생 원인 규명
울산대병원 생의과학연구소는 한국학술진흥재단이 지원하는 ‘중점연구소 지원사업’ 선정을 기념한 현판식 행사를 14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시 박맹우시장, 울산대 정정길 총장, 현대중공업 민계식 부회장 등 지역의 주요 기관 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현판 제막식이 이어졌다.
연구의 총괄책임을 맡은 울산대병원 김영일(생의과학연구소 소장) 교수는 “국내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수많은 과학자들이 암 정복을 위한 연구에 정진하고 있지만 완전 정복까지는 아직도 험난하기만 하다”고 밝혔다.
이어 김 교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울산지역에서 국책사업의 일환으로 암에 대한 집중 연구가 이뤄질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며, 병원과 대학, 울산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상호 유기적인 협조가 이뤄졌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를 위해 생의과학연구소는 한국학술진흥재단에서 45억원, 울산대에서 28억원의 연구비를 2007년도 12월부터 향후 9년 동안 각각 지원 받으며, 전임연구교수 4명, 전임연구원 8명, 연구보조원 20명, 행정 및 기술요원 각 1명 등 전문연구 인력을 확충해 ‘암 발생 원인 및 항암제 내성’에 대한 연구를 수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시 박맹우시장, 울산대 정정길 총장, 현대중공업 민계식 부회장 등 지역의 주요 기관 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현판 제막식이 이어졌다.
연구의 총괄책임을 맡은 울산대병원 김영일(생의과학연구소 소장) 교수는 “국내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수많은 과학자들이 암 정복을 위한 연구에 정진하고 있지만 완전 정복까지는 아직도 험난하기만 하다”고 밝혔다.
이어 김 교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울산지역에서 국책사업의 일환으로 암에 대한 집중 연구가 이뤄질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며, 병원과 대학, 울산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상호 유기적인 협조가 이뤄졌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를 위해 생의과학연구소는 한국학술진흥재단에서 45억원, 울산대에서 28억원의 연구비를 2007년도 12월부터 향후 9년 동안 각각 지원 받으며, 전임연구교수 4명, 전임연구원 8명, 연구보조원 20명, 행정 및 기술요원 각 1명 등 전문연구 인력을 확충해 ‘암 발생 원인 및 항암제 내성’에 대한 연구를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