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다졸 유도체 개발해 반응수율 향상, 내년 제품화
한미약품(대표 민경윤)이 특허청으로부터 고혈압치료제 암로디핀의 새로운 제조방법개발로 특허기술상 ‘충무공상’을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특허청에 따르면 약 3년간 연구끝에 ‘이미다졸 유도체’라는 새로운 중간체를 개발해 기존 합성방법에 비해 2배 이상 반응수율을 항상, 제조원가를 절반 이하로 낮추는 성과가 인정돼 상을 수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미 미국과 한국에서 새로운 합성방법을 통한 ‘암로디핀’의 특허을 받은 바 있는 이 기술을 바탕으로 한미약품측은 ‘암로디핀 캠실레이트’라는 개량신약 신규염을 개발해 현재 임상 3상 시험완료 단계에 있으며 내년 중 제품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측에 따르면 암로디핀 캠실레이트의 경우 기존 ‘암로디핀 베실레이트’와 약효는 같지만 용해도·안전성·비흡습성 및 정제 부착성이 보다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약품은 "이번 특허 기술상을 통해 자사의 기술의 우수성이 입증됐다"며 "이 기술을 바탕으로 거대신약「노바스크」에 대한 개량신약을 내년 중 국내 시장에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내년 동사가 개량신약을 출시할 경우 국내에서 발매 3년 이내 300억원 이상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특허청에 따르면 약 3년간 연구끝에 ‘이미다졸 유도체’라는 새로운 중간체를 개발해 기존 합성방법에 비해 2배 이상 반응수율을 항상, 제조원가를 절반 이하로 낮추는 성과가 인정돼 상을 수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미 미국과 한국에서 새로운 합성방법을 통한 ‘암로디핀’의 특허을 받은 바 있는 이 기술을 바탕으로 한미약품측은 ‘암로디핀 캠실레이트’라는 개량신약 신규염을 개발해 현재 임상 3상 시험완료 단계에 있으며 내년 중 제품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측에 따르면 암로디핀 캠실레이트의 경우 기존 ‘암로디핀 베실레이트’와 약효는 같지만 용해도·안전성·비흡습성 및 정제 부착성이 보다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약품은 "이번 특허 기술상을 통해 자사의 기술의 우수성이 입증됐다"며 "이 기술을 바탕으로 거대신약「노바스크」에 대한 개량신약을 내년 중 국내 시장에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내년 동사가 개량신약을 출시할 경우 국내에서 발매 3년 이내 300억원 이상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