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콘, 무방부 인공눈물 '카이닉스' 출시

이창진
발행날짜: 2008-03-03 10:00:36
한국알콘(대표 정구완)은 3일 무방부제 인공눈물 ‘카이닉스’(사진)를 출시했다.

‘카이닉스’는 히알루론산을 주원료로 한 무방부제 인공눈물로 안구건조증 각막상피세포의 이상으로 인한 각종 안질환 치료보조제로 의사의 상담과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이다.

‘카이닉스’는 무방부제 인공눈물로 수술 후, 약제성과 외상, 하드 콘택트렌즈 착용으로 인한 외인성 질환자는 물론 모니터를 장시간 들여다 보는 사무직 종사자와 안구건조증 질환자 등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카이닉스’는 유전자 재조합을 통해 알레르기 원인물질을 제거한 미생물 발효공법으로 히알루론산을 추출해 기존 닭벼슬에서 추출한 ‘히알루론산’보다 알레르기 반응확률이 현저히 적어 점안시 편안한 점안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카이닉스’는 또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튜브당 용량이 0.8ml로 생산해 개봉 후 24시간 여유 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10 튜브 소포장과 30 튜브 덕용포장으로 출시된다.

한편 한국알콘은 ‘카이닉스’ 생산을 위해 지난 달 국내 제약업체 ‘휴온스’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 (문의: 02-2007-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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