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의원회 결정, 교통의학회는 재심결정 '구제'
생명보험의학회와 사회정신의학회가 의학회 회원 학회 인준이 취소됐다.
대한의학회는 18일 오후 평의원회를 열어 학회 학술활동 평가에서 3년 연속 평점이 60점을 넘지 않아 학회 인준취소 결정 통보를 받은 3개 학회를 상대로 인준 취소 여부를 논의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
이들 두 학회와 함께 퇴출 대상에 올랐던 교통의학회는 재심결정이 받아들여져 퇴출을 모면했다.
학술활동이 부진한 학회에 대해 의학회가 인준 취소 결정을 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앞서 의학회는 지난 2006년 3월 학술활동 평가 평점이 2년 연속 60점을 넘지 못한 12개 학회에 대해 경고장을 냈다.
1회만 더 점수가 미달하면 퇴출하겠다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이들 3개학회를 제외한 9개 학회는 지난해 학술활동 평가에서 평점이 60점을 넘었다.
김건상 회장은 ""학술활동이 미진한 학회에 대해 퇴출 결정을 내린 것이 마음 아프지만 그런 아픔보다는 긍정적인 측면이 많다는 점을 이해해달라"고 말했다.
대한의학회는 18일 오후 평의원회를 열어 학회 학술활동 평가에서 3년 연속 평점이 60점을 넘지 않아 학회 인준취소 결정 통보를 받은 3개 학회를 상대로 인준 취소 여부를 논의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
이들 두 학회와 함께 퇴출 대상에 올랐던 교통의학회는 재심결정이 받아들여져 퇴출을 모면했다.
학술활동이 부진한 학회에 대해 의학회가 인준 취소 결정을 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앞서 의학회는 지난 2006년 3월 학술활동 평가 평점이 2년 연속 60점을 넘지 못한 12개 학회에 대해 경고장을 냈다.
1회만 더 점수가 미달하면 퇴출하겠다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이들 3개학회를 제외한 9개 학회는 지난해 학술활동 평가에서 평점이 60점을 넘었다.
김건상 회장은 ""학술활동이 미진한 학회에 대해 퇴출 결정을 내린 것이 마음 아프지만 그런 아픔보다는 긍정적인 측면이 많다는 점을 이해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