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 정제형태 개선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소염진통제인 이부프로펜(ibuprofen)의 연질캅셀 조성물 및 그의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허는 물에 잘 녹지 않는 이부프로펜을 폴리에틸렌글리콜, 폴리비닐피롤리돈, 소디움라우릴설페이트, 디에탄올아민, 염기성아미노산 혼합액에 완전히 가용화시킴으로써 용출률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가용화 방법과 그 조성물 및 이를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연질캅셀제 제형에 관한 것.
이부프로펜은 대부분 정제 형태로 시판되고 있으나 경구 투여시 우선적으로 붕해가 이루어져야만 하고 부형제 등과 혼합된 약물이 소화액이나 체액에 용해되어야만 흡수가 되는 여러 단계의 공정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액상제제나 연질캅셀 등과 같이 이미 용해되어 있는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에 비해 그 효과 발현시간이 지연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특허는 이부프로펜을 액체상태의 연질캅셀로 제조함으로써 복용시 정제에 비해 체내 흡수율을 높이고 효과도 빨리 나타나도록 했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특허는 물에 잘 녹지 않는 이부프로펜을 폴리에틸렌글리콜, 폴리비닐피롤리돈, 소디움라우릴설페이트, 디에탄올아민, 염기성아미노산 혼합액에 완전히 가용화시킴으로써 용출률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가용화 방법과 그 조성물 및 이를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연질캅셀제 제형에 관한 것.
이부프로펜은 대부분 정제 형태로 시판되고 있으나 경구 투여시 우선적으로 붕해가 이루어져야만 하고 부형제 등과 혼합된 약물이 소화액이나 체액에 용해되어야만 흡수가 되는 여러 단계의 공정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액상제제나 연질캅셀 등과 같이 이미 용해되어 있는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에 비해 그 효과 발현시간이 지연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특허는 이부프로펜을 액체상태의 연질캅셀로 제조함으로써 복용시 정제에 비해 체내 흡수율을 높이고 효과도 빨리 나타나도록 했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