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 가는 병원, 서민들 가는 병원 다를 것"
손학규 통합민주당 대표는 31일 자신이 후보로 출마한 종로구 숭인동에서 "건강보험 당연지정제가 폐지되면 부자가 가는 병원이 따로 생긴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이날 "여러분, 건강보험 당연지정제도를 완화한다는 말씀을 들어보셨나"며 "지금은 어느 국민이나 돈이 있는 사람이나 없는 사람이나 어느 병원이든 갈 수 있다. 그런데 이명박 정부는 건강보험환자 안 받겠다는 병원을 만든다고 한다. 특정 보험회사의 사보험을 들면 그 사람들만 받을 수 있는 병원을 만든다고 한다"고 말했다.
손 후보는 이어 "그러면 부자들이 가는 병원이 따로 생긴다. 최고수준의 의사를 갖다놓고 가장 돈 많은 사람만 가는 부자병원 생기고, 가난한 서민들은 병원도 형편없고, 장비도 형편없는 가난뱅이 병원을 간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손 후보는 "지금은 여론이 나쁘니까 다시 거둬들였지만 총선에서 한나라당이 180~200석 차지하면, 건강보험 당연지정제 또 끄집어내서 실시하려고할 것이고 부자와 가난한 사람을 나누는 양극화 정책을 실시할 것"이라며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 대표는 이날 "여러분, 건강보험 당연지정제도를 완화한다는 말씀을 들어보셨나"며 "지금은 어느 국민이나 돈이 있는 사람이나 없는 사람이나 어느 병원이든 갈 수 있다. 그런데 이명박 정부는 건강보험환자 안 받겠다는 병원을 만든다고 한다. 특정 보험회사의 사보험을 들면 그 사람들만 받을 수 있는 병원을 만든다고 한다"고 말했다.
손 후보는 이어 "그러면 부자들이 가는 병원이 따로 생긴다. 최고수준의 의사를 갖다놓고 가장 돈 많은 사람만 가는 부자병원 생기고, 가난한 서민들은 병원도 형편없고, 장비도 형편없는 가난뱅이 병원을 간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손 후보는 "지금은 여론이 나쁘니까 다시 거둬들였지만 총선에서 한나라당이 180~200석 차지하면, 건강보험 당연지정제 또 끄집어내서 실시하려고할 것이고 부자와 가난한 사람을 나누는 양극화 정책을 실시할 것"이라며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