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호스피스협회(회장 건양대병원 강영우)는 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전침례신학대학교에서 2008년 한국호스피스협회 국제학술세미나를 열었다.

‘호스피스 완화의료에서 전인치유’라는 주제로 열린 국제학술세미나에서는 호스피스 분야 권위자들인 Barbara Martin(호주), Rosalie Show(싱가폴), 그리고 David Chung(대만)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환자 고통의 평가와 관리, 임종과정에서 환자와 가족과의 의사소통, 호스피스 완화의료에서 필요한 팀워크, 호스피스 완화의료에서 효과적인 보완의학 등에 대해 각자 발표를 했으며, 토론도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