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글로스, 자외선에 의한 피부암 유발 위험 높여

윤현세
발행날짜: 2008-04-28 07:18:27
  • 입술 보호를 위한 자외선 차단제 입술에도 발라야 해

립밤과 립글로스가 자외선을 끌어 당겨 입술에 피부암을 유발할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미국 달라스의 베일러 의과대학팀에 의해 발표됐다.

연구팀의 크리스틴 브라운 박사는 립밤과 립글로스는 입술을 투명하고 반짝이게 해 자외선으로부터 영향을 더 높인다고 말했다.

최근의 조사에서 미국인의 25%미만 만이 자외선으로부터 입술을 보호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입술은 피부보다 자외선에 의한 손상에 더 민감하고 또한 심각한 암으로 발전할 확률도 높은데 특히 입술에서 피부암이 발생시 림프절로 전이될 확률이 훨씬 더 높다고 브라운 박사는 강조했다.

연구팀은 햇볕에 나갈 때는 립밤이나 립글로스 아래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지속적으로 차단제를 덧바를 것을 권했다.

또한 입술의 색깔 변화나 지속적으로 입술 피부가 벗겨질 때는 입술 암을 검사 할 필요가 있다고 브라운 박사는 덧붙였다.

제약·바이오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