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명 건강검진 실시···10월경 한국 초청 무료시술
고려대 안산병원 캄보디아 심장병어린이 지원사업단(단장 장기영, 소아청소년과)이 최근 캄보디아 시소폰에서 심장병 무료검진을 펼쳤다.
19일 안산병원에 따르면 의료봉사단은 지난 1일 한국에서 출국 3일까지 소아환자를 포함한 30여명의 현지민들을 진료했다.
안산병원은 이들 중 선천성심장병 중증환자로 판명된 5명을 오는 10월경 고려대 안산병원으로 후송해 심장병 수술을 실시할 예정이다.
소아청소년과 장기영 교수는 "심장병을 앓고 있어도 경제적여건 등의 문제로 병마에 평생 시달리는 어린이들이 많다"며 "코리아의 이름으로 이들에게 새 생명을 불어넣어줄 생각을 하니 하루라도 빨리 한국으로 초청해 치료를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캄보디아 심장병어린이를 지원하기 위한 이번 사업은 고대 안산병원 소아청소년과와 흉부외과가 주최하고, 태국 사랑의교회(이규식, 최영미 선교사)가 후원해 진행하고 있다.
19일 안산병원에 따르면 의료봉사단은 지난 1일 한국에서 출국 3일까지 소아환자를 포함한 30여명의 현지민들을 진료했다.
안산병원은 이들 중 선천성심장병 중증환자로 판명된 5명을 오는 10월경 고려대 안산병원으로 후송해 심장병 수술을 실시할 예정이다.
소아청소년과 장기영 교수는 "심장병을 앓고 있어도 경제적여건 등의 문제로 병마에 평생 시달리는 어린이들이 많다"며 "코리아의 이름으로 이들에게 새 생명을 불어넣어줄 생각을 하니 하루라도 빨리 한국으로 초청해 치료를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캄보디아 심장병어린이를 지원하기 위한 이번 사업은 고대 안산병원 소아청소년과와 흉부외과가 주최하고, 태국 사랑의교회(이규식, 최영미 선교사)가 후원해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