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암협회(회장 안윤옥, 서울의대 교수)와 아스트라제네카(대표 R.K 마단)는 29일 강남성모병원 성의회관에서 ‘자선 연주회 및 수기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현악 4중주단의 자선공연이 함께 펼쳐져 참가한 650여 명의 암 환자와 가족, 의료진에게 희망의 선율을 전했다.
천재 피아니스트라 불리는 김선욱씨는 출연료 전액을 AZ 암 환자 가족 지원 프로그램인 희망샘기금을 통해 소개 받은 한 소아암 환자에게 기부하겠다고 밝혀 이번 공연에 의의를 더했다.
수기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백혈병에 걸린 아들을 간호하면서 겪은 아픔과 극복에 대한 희망을 수기로 적은 한민구(50세, 경기도 안양시)씨가 대상을 받았다.
암 희망 우수상은 27세에 찾아온 유방암을 극복한 김사라(29세, 경기도 광주)씨, 직장암 3기를 이겨내고 암 환자를 위한 심리치료를 공부하고 있는 이호은(30세, 서울시 수서동)씨가 수상했다.
수상자 3인의 이야기를 비롯해 5편의 환자 수기는 '암 전문가가 전하는 암 이야기'와 함께작은 책자로 꾸며져 암 환자와 가족에게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다.
마단 대표는 “이번 공연은 의료진, 환자, 기업, 여기에 세계적인 명성의 음악인들이 함께 암극복의 희망을 전파하는 공동의 작품”이라며 "암중모색 캠페인을 통해 희망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나아가 암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정보 전달이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현악 4중주단의 자선공연이 함께 펼쳐져 참가한 650여 명의 암 환자와 가족, 의료진에게 희망의 선율을 전했다.
천재 피아니스트라 불리는 김선욱씨는 출연료 전액을 AZ 암 환자 가족 지원 프로그램인 희망샘기금을 통해 소개 받은 한 소아암 환자에게 기부하겠다고 밝혀 이번 공연에 의의를 더했다.
수기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백혈병에 걸린 아들을 간호하면서 겪은 아픔과 극복에 대한 희망을 수기로 적은 한민구(50세, 경기도 안양시)씨가 대상을 받았다.
암 희망 우수상은 27세에 찾아온 유방암을 극복한 김사라(29세, 경기도 광주)씨, 직장암 3기를 이겨내고 암 환자를 위한 심리치료를 공부하고 있는 이호은(30세, 서울시 수서동)씨가 수상했다.
수상자 3인의 이야기를 비롯해 5편의 환자 수기는 '암 전문가가 전하는 암 이야기'와 함께작은 책자로 꾸며져 암 환자와 가족에게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다.
마단 대표는 “이번 공연은 의료진, 환자, 기업, 여기에 세계적인 명성의 음악인들이 함께 암극복의 희망을 전파하는 공동의 작품”이라며 "암중모색 캠페인을 통해 희망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나아가 암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정보 전달이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