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간의 의정활동이 헛되지 않았음을 느껴"
김홍신 의원이 지난 15대 국회에 이어 16대 국회에서도 최우수 의원으로 선출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경향신문', '미디어다음', '한국유권자운동연합'이 공동으로 16대 의원 272명의 의정활동을 평가한 결과로 김 의원은 100만점에 86.96점을 얻어 정병국(84.57점 한나라당), 허운나(83.63점 열린우리당) 의원 등을 제치고 최우수 의원에 선정됐다.
전체 의원의 평균은 73.23점으로 나타났으며, 이중 초·재선 의원의 성적은 74.46점으로 3선이상의 다선 의원(70.01점)을 앞질렀다.
김홍신 의원은 '미디어다음'의 인터뷰에서 "이익단체에게 욕 먹고, 정당 내부에서 왕따 당하는 등 여러모로 힘들었지만 좋은 평가를 받아 정말 기쁘다"며 "8년간의 의정활동이 헛되지 않았음을 새삼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조사에서 의정활동이 우수한 의원은 전직 사회운동(77.53점), 노동운동(77.57), 교육계(75.46) 등 민생현장을 직접 체험한 이들이었다.
전공별로는 인문과학(75.89), 군사안보(73.87), 경제경영(74.44), 사회과학(73.16) 등의 활약이 두드러졌으며, 의·약학(72.12)은 다섯번째로 나타났다.
상위 68위 안에 든 의원들은 평균 57.7세, 선수는 1.74선이었다.
반면 나이와 당선횟수가 많은 중진일수록 의정활동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 '정치권의 물갈이론'에 힘을 실어주었다.
5선 이상 의원 절반이 하위 68명에 속했으며 최하 점수는 55.12점이었다.
이는 '경향신문', '미디어다음', '한국유권자운동연합'이 공동으로 16대 의원 272명의 의정활동을 평가한 결과로 김 의원은 100만점에 86.96점을 얻어 정병국(84.57점 한나라당), 허운나(83.63점 열린우리당) 의원 등을 제치고 최우수 의원에 선정됐다.
전체 의원의 평균은 73.23점으로 나타났으며, 이중 초·재선 의원의 성적은 74.46점으로 3선이상의 다선 의원(70.01점)을 앞질렀다.
김홍신 의원은 '미디어다음'의 인터뷰에서 "이익단체에게 욕 먹고, 정당 내부에서 왕따 당하는 등 여러모로 힘들었지만 좋은 평가를 받아 정말 기쁘다"며 "8년간의 의정활동이 헛되지 않았음을 새삼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조사에서 의정활동이 우수한 의원은 전직 사회운동(77.53점), 노동운동(77.57), 교육계(75.46) 등 민생현장을 직접 체험한 이들이었다.
전공별로는 인문과학(75.89), 군사안보(73.87), 경제경영(74.44), 사회과학(73.16) 등의 활약이 두드러졌으며, 의·약학(72.12)은 다섯번째로 나타났다.
상위 68위 안에 든 의원들은 평균 57.7세, 선수는 1.74선이었다.
반면 나이와 당선횟수가 많은 중진일수록 의정활동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 '정치권의 물갈이론'에 힘을 실어주었다.
5선 이상 의원 절반이 하위 68명에 속했으며 최하 점수는 55.12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