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소화기병 주간 학술대회서
순천향대학교병원 소화기병센터 조주영 교수팀(이태희, 김현건, 조원영)이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대회인 ‘미국 소화기병 주간 학술대회(Digestive Disease Week, DDW)’에서 3년 연속 최우수교육비디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006년 ‘조기위암의 내시경 점막 하 박리술’로 최우수교육비디오상을 받은 조주영교수팀은 2007년 ‘위 점막 하 종양의 내시경 치료’로 같은 상을 수상한데 이어, 지난 5월 17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린 학술대회에서 ‘조기 식도암의 내시경 치료’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조주영교수는 “2년 연속 수상한 경력이 있어서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팀원들이 함께 노력해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며 “이번 수상은 한국의 소화기 내시경 수준이 세계 최고임을 입증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좋은 연구 결과를 많이 발표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술대회 교육비디오상은 전 세계의 유명병원이나 의료기관이나 관련전문가들이 제출한 교육비디오를 엄격한 심사를 통해 3-4개 정도만 선정한다.
선정된 비디오는 학술대회 기간 동안 반복 상영하며, 학술대회가 끝난 후에는 미국 교육비디오로 다시 편집하여 전 세계 소화기내과 의사들의 교육 자료로 활용된다.
2006년 ‘조기위암의 내시경 점막 하 박리술’로 최우수교육비디오상을 받은 조주영교수팀은 2007년 ‘위 점막 하 종양의 내시경 치료’로 같은 상을 수상한데 이어, 지난 5월 17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린 학술대회에서 ‘조기 식도암의 내시경 치료’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조주영교수는 “2년 연속 수상한 경력이 있어서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팀원들이 함께 노력해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며 “이번 수상은 한국의 소화기 내시경 수준이 세계 최고임을 입증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좋은 연구 결과를 많이 발표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술대회 교육비디오상은 전 세계의 유명병원이나 의료기관이나 관련전문가들이 제출한 교육비디오를 엄격한 심사를 통해 3-4개 정도만 선정한다.
선정된 비디오는 학술대회 기간 동안 반복 상영하며, 학술대회가 끝난 후에는 미국 교육비디오로 다시 편집하여 전 세계 소화기내과 의사들의 교육 자료로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