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일선 진료경험 높이 평가…대통령 재가만 남아
보건복지부는 1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에 장종호(63, 사진) 강동가톨릭병원 이사장의 임명을 제청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임원추천인사위원회가 추천한 3명의 후보자 가운데 장 이사장을 최종 후보자로 확정했다.
복지부는 장 이사장이 지난 40년간 일선 의료기관의 진료의사로 일했을 뿐 아니라 의료경영 및 의료단체장 경험을 갖고 있어 진료 현장에서의 건강보험 적용 등 의료전문성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장 이사장은 심평원 발전에 대한 강력한 의지가 있어 심평원이 당면한 과제를 무난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했다.
복지부는 장 이사장이 임명되면 그동안 대학교수나 관료출신이 심평원장을 맡아오던 관행을 깨고 의료전문가가 임명되는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
장 이사장은 경북사대부고와 가톨릭의대를 나와 가톨릭대 부속 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 서울시 중소병원협회장, 한국의료재단연합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백산의료재단 강동카톨릭병원 이사장을 맡고 있다.
한편 복지부는 공단 이사장의 경우 후보자 낙점에 다소 시일이 걸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복지부는 임원추천인사위원회가 추천한 3명의 후보자 가운데 장 이사장을 최종 후보자로 확정했다.
복지부는 장 이사장이 지난 40년간 일선 의료기관의 진료의사로 일했을 뿐 아니라 의료경영 및 의료단체장 경험을 갖고 있어 진료 현장에서의 건강보험 적용 등 의료전문성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장 이사장은 심평원 발전에 대한 강력한 의지가 있어 심평원이 당면한 과제를 무난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했다.
복지부는 장 이사장이 임명되면 그동안 대학교수나 관료출신이 심평원장을 맡아오던 관행을 깨고 의료전문가가 임명되는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
장 이사장은 경북사대부고와 가톨릭의대를 나와 가톨릭대 부속 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 서울시 중소병원협회장, 한국의료재단연합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백산의료재단 강동카톨릭병원 이사장을 맡고 있다.
한편 복지부는 공단 이사장의 경우 후보자 낙점에 다소 시일이 걸릴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