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러간은 16일 녹내장 치료제 '간포트'(사진)의 판매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간포트'는 현재 출시된 단일제 중 가장 강력한 안압 강하제로 알려진 비마토프로스트와 베타차단제 티몰롤의 복합제제로 안압을 낮추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고안압 및 녹내장 환자의 경우 기존 단일 제제만으로는 안압을 조절하기 어려워 매일 두 가지 이상의 약물을 점안하는 번거로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았다.
'간포트'는 1일 1회 점안하는 비마토프로스트와 1일 2회 점안하는 티몰롤을 하나의 약병에 담아 1일 1회만 점안하도록 해 환자 순응도를 높였다.
건양의대 김안과병원 손용호 교수는 “다수의 임상결과를 통해 안압강하 효과를 입증받은 두 성분의 복합 작용으로 기존 약물로 안압조절이 어려웠던 환자들의 안압강하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간포트는 순응도를 높이고 보존제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위험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엘러간 권오훈 이사는 “녹내장치료제 동향은 단일제제보다는 환자의 순응도 및 삶의 질을 고려한 복합제 처방 비중이 늘고 있는 실태”라며 “이번 간포트 허가로 인해 복합제 시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간포트'는 올 10월 발매가 예상되며, 삼일제약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간포트'는 현재 출시된 단일제 중 가장 강력한 안압 강하제로 알려진 비마토프로스트와 베타차단제 티몰롤의 복합제제로 안압을 낮추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고안압 및 녹내장 환자의 경우 기존 단일 제제만으로는 안압을 조절하기 어려워 매일 두 가지 이상의 약물을 점안하는 번거로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았다.
'간포트'는 1일 1회 점안하는 비마토프로스트와 1일 2회 점안하는 티몰롤을 하나의 약병에 담아 1일 1회만 점안하도록 해 환자 순응도를 높였다.
건양의대 김안과병원 손용호 교수는 “다수의 임상결과를 통해 안압강하 효과를 입증받은 두 성분의 복합 작용으로 기존 약물로 안압조절이 어려웠던 환자들의 안압강하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간포트는 순응도를 높이고 보존제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위험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엘러간 권오훈 이사는 “녹내장치료제 동향은 단일제제보다는 환자의 순응도 및 삶의 질을 고려한 복합제 처방 비중이 늘고 있는 실태”라며 “이번 간포트 허가로 인해 복합제 시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간포트'는 올 10월 발매가 예상되며, 삼일제약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