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O, 여름철 올바른 렌즈 관리 홍보

이창진
발행날짜: 2008-07-21 10:31:57
안과용품 전문업체인 AMO는 21일 여름철 위생적인 렌즈관리를 위한 소비자 지침을 발표했다.

기본적인 관리로는 콘택트렌즈를 착용 전후에 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고 말린 후 착용하고, 착용 후에는 콘택트렌즈 전용 다목적 관리용액을 사용해 렌즈의 앞뒤 면을 문질러 세척한다.

콘택트렌즈에 비해 관리가 소홀하기 쉬운 렌즈케이스는 사용 후 매일 다목적 관리용액으로 세척하여 건조시키는 것이 좋다.

렌즈케이스에 담긴 용액을 다시 사용하거나 사용했던 용액에 새 용액을 첨가해 재사용하지 않고, 일정 기간 동안 사용한 렌즈 케이스는 버리고 새 것으로 교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렌즈를 착용한 채로 수영장이나 온천 등 물놀이를 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물안경을 착용하고, 물이 눈에 튀는 것을 막는다. 수영을 위해 렌즈를 뺐다면, 렌즈를 다시 착용하기 전에 반드시 문지르고 세척한다.


만약 렌즈를 착용하다가 충혈되거나 따갑고 시린 증상과 같은 불편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렌즈를 빼고 안과 전문의를 찾아가 감염이 있는지 확인한다.

AMO 코리아 이정민 과장은 “여름 휴가철에는 안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시기이므로, 항상 렌즈 보존액과 케이스가 포함된 적절한 여행용 키트를 구비해 올바른 렌즈 관리법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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