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 기대
고려대 안암병원(원장 손창성)과 라파엘클리닉이 '의료봉사 협약식'을 개최했다.
22일 안암병원에 따르면 협약식에는 손창성 안암병원장과 라파엘클리닉 김 전 진료소장이 참가해 협약문을 교환하고 앞으로 무료 검사가 진행될 안암병원의 시설을 둘러봤다.
이번 협약으로 안암병원은 MRI, CT, 혈액검사 등 각종 검사를 라파엘클리닉에 무료로 제공해 한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노동자들에게 도움을 주게 된다.
라파엘클리닉은 지난 1997년부터 혜화동 성당에서 무료진료를 시작해 의료의 혜택을 받기 어려운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수많은 도움을 준 단체다.
손창성 안암병원장은 "이번 협약은 고려대 안암병원이 추구하는 진정한 인술을 베푸는 뜻깊은 기회"라며 "라파엘클리닉이 지난 세월 펼쳐온 사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2일 안암병원에 따르면 협약식에는 손창성 안암병원장과 라파엘클리닉 김 전 진료소장이 참가해 협약문을 교환하고 앞으로 무료 검사가 진행될 안암병원의 시설을 둘러봤다.
이번 협약으로 안암병원은 MRI, CT, 혈액검사 등 각종 검사를 라파엘클리닉에 무료로 제공해 한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노동자들에게 도움을 주게 된다.
라파엘클리닉은 지난 1997년부터 혜화동 성당에서 무료진료를 시작해 의료의 혜택을 받기 어려운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수많은 도움을 준 단체다.
손창성 안암병원장은 "이번 협약은 고려대 안암병원이 추구하는 진정한 인술을 베푸는 뜻깊은 기회"라며 "라파엘클리닉이 지난 세월 펼쳐온 사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