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월드제약은 지난해 여주의 중앙연구소에 이어 R&D Center를 서울에 개소하였고 올해 양재동으로 서울연구소를 확장 이전하는 등 업계에서 발빠르게 연구중심의 기업으로 탈바꿈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제제기술에 강점을 활용해 염산모엑스프릴과 히드로클로로치아짓 복합제를 자체 제제기술로 국내최초 국산화에 성공했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팜스웰바이오는 의약품 원료 제조, 각종 발효기 제조, 동식물 세포 배양기를 제조하는 코바이오텍과 원료전문회사인 팜스웰이 합병한 회사다.
이날 협약식은 양사 공동연구 개발의 핵심 인물인 서혜란 박사(비씨월드제약 연구소장)와 오세한 박사(팜스웰바이오 연구소장)의 연구개발 방향 발표로 진행됐다.
홍성한 사장은 “양사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관계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아울러 공동연구개발의 모범이 될 수 있는 대표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