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소외계층 무료진료 의약품 지원

이창진
발행날짜: 2008-08-11 09:26:19
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11일 소외계층과 북한 개성공단 근로자를 위한 진료활동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의협은 11일부터 17일까지 몽골로 떠나는 해외의료봉사단인 서울시가톨릭의료봉사단과 북한 개성협력병원 진료지원을 펼치고 있는 그린닥터스에 의약품을 지원한 바 있다.

또한 보건의약단체사회공헌협의회(위원장 김화숙, 의협 정책이사)가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은평의 마을’에 대해서도 의약품과 함께 입소자를 위한 필수의약품을 추가로 구매해 지원했다.

김주경 대변인은 “미얀마 사이클론 피해와 중국 쓰촨성 지진발생에 대해서는 재난국 정부의 거부 입장으로 인해 비록 의료봉사활동을 펼치지는 못했지만 환자 개인을 넘어 사회와 국가의 아픔을 치유하고 보다듬는 일에 의사전문가 단체로서의 사명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의협은 미얀마 해외의료봉사활동을 위해 각 제약사 및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및 한국제약협회로부터 후원받은 의약품을 지난달 라파엘클리닉, 경동교회 의료봉사단, 서울특별시의사회 의료봉사단, 요셉의원 등 의료계 봉사단체 및 회원에게 배포한 상태이다.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