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티사브리 처방 정보 및 라벨 수정 작업 진행 중
바이오젠과 엘란의 ‘티사브리(Tysabri)’의 처방 정보에 다발성 경화증 치료를 위해 단독으로 사용시 심각한 뇌 감염이 일어난다는 문구가 포함될 것이라고 미국 FDA가 25일 말했다.
FDA는 2건의 진행성 다발초점성 백질뇌병증이라는 치명적인 뇌 감염이 유럽에서 발생했다는 보고 후 티사브리 라벨을 수정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진행성 다발초점성 백질뇌병증이 발생한 환자2명의 경우 티사브리 단독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FDA는 티사브리를 다른 면역조절 약품과 같이 사용시 진행성 다발초점성 백질뇌병증의 위험이 낮아질 수 있다고 밝혔다.
바이오젠 관계자는 이번 수정은 현재의 블랙박스 경고 문구나 약의 라벨 다른 곳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European Federation of Neurological Societies에서 진행성 다발초점성 백질뇌병증이 발생한 2환자에 대한 상태를 보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FDA는 2건의 진행성 다발초점성 백질뇌병증이라는 치명적인 뇌 감염이 유럽에서 발생했다는 보고 후 티사브리 라벨을 수정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진행성 다발초점성 백질뇌병증이 발생한 환자2명의 경우 티사브리 단독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FDA는 티사브리를 다른 면역조절 약품과 같이 사용시 진행성 다발초점성 백질뇌병증의 위험이 낮아질 수 있다고 밝혔다.
바이오젠 관계자는 이번 수정은 현재의 블랙박스 경고 문구나 약의 라벨 다른 곳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European Federation of Neurological Societies에서 진행성 다발초점성 백질뇌병증이 발생한 2환자에 대한 상태를 보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