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목 의원 "차세대성장동력산업 육성…국회 지원 필요"
국회의원연구단체인 국회보건의료포럼(대표의원 원희목)은 27일 국회본청 귀빈식당에서 '국내 제약산업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8월 정기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LG경제연구원 윤수영 원구원이 '무한경쟁시대의 제약기업 생존전략' △미레에셋 리서치센터 신지원 연구원이 '일본의 사례를 통해 본 한국 제약산업의 발전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표를 진행했다.
윤수영 연구원은 이날 주제발표를 통해 "빠른 속도로 변해가는 제약시장에서 국내 제약기업들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먼저 자사의 경쟁력을 냉정하게 진단, 각자의 상황에 맞는 생존전략을 수립하고 활용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활용해 집중해 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신지원 연구원은 일본과 우리나라의 약제비, 약가제도를 비교 설명하면서 "현재 국내 제약기업의 경우 내수시장만으로는 업체별 성장의 한계가 있으며, 해외수출 경쟁력 우위와 높은 R&D투자를 통한 신약개발 능력 확보야말로 국내제약사가 추구해야 할 이상적인 수익모델"이라고 제언했다.
한편 이날 원희목 의원을 비롯한 포럼의원들은 현재 국내제약산업이 FTA 등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에 봉착되어 있으며 현재까지의 운영방식으로는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고, 국내 제약산업은 해외 유사한 제약회사의 성공적인 모델의 벤치마킹을 통해 새로운 신약개발 및 생존전략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부의 역할과 관련해서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제약기업의 R&D지원, 세제혜택 등 전방위적인 육성방안과 지원책을 마련해야 하고, 더불어 외국계 제약회사의 신약개발 투자환경 조성도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원희목 의원은 "고부가가치산업이며 지식집약산업인 제약산업이 향후 우리나라의 차세대성장동력산업으로서 발전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다양한 지원과 입법 활동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는 △LG경제연구원 윤수영 원구원이 '무한경쟁시대의 제약기업 생존전략' △미레에셋 리서치센터 신지원 연구원이 '일본의 사례를 통해 본 한국 제약산업의 발전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표를 진행했다.
윤수영 연구원은 이날 주제발표를 통해 "빠른 속도로 변해가는 제약시장에서 국내 제약기업들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먼저 자사의 경쟁력을 냉정하게 진단, 각자의 상황에 맞는 생존전략을 수립하고 활용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활용해 집중해 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신지원 연구원은 일본과 우리나라의 약제비, 약가제도를 비교 설명하면서 "현재 국내 제약기업의 경우 내수시장만으로는 업체별 성장의 한계가 있으며, 해외수출 경쟁력 우위와 높은 R&D투자를 통한 신약개발 능력 확보야말로 국내제약사가 추구해야 할 이상적인 수익모델"이라고 제언했다.
한편 이날 원희목 의원을 비롯한 포럼의원들은 현재 국내제약산업이 FTA 등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에 봉착되어 있으며 현재까지의 운영방식으로는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고, 국내 제약산업은 해외 유사한 제약회사의 성공적인 모델의 벤치마킹을 통해 새로운 신약개발 및 생존전략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부의 역할과 관련해서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제약기업의 R&D지원, 세제혜택 등 전방위적인 육성방안과 지원책을 마련해야 하고, 더불어 외국계 제약회사의 신약개발 투자환경 조성도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원희목 의원은 "고부가가치산업이며 지식집약산업인 제약산업이 향후 우리나라의 차세대성장동력산업으로서 발전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다양한 지원과 입법 활동이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