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대 유근영 교수, 세계암연맹 총회서 강연
“미래의학의 운명은 유전체 코호트 연구를 통한 분자역학 연구에 달려있다”
한국유전체역학연구회 회장이며 아시아 코호트 콘소시엄 공동의장인 유근영 교수(서울의대)는 최근 세계암연맹(UICC) 총회 국제학술대회에 초청 받아 ‘포괄적 역학연구를 위한 아시아 코호트 콘소시엄(Asia Cohort Consortium for Comprehensive Epidemiologic Research)’이란 주제 강연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유근영 교수는 “미래 전략사업으로 전망되고 있는 바이오뱅크 구축사업에 세계 각국이 치열한 경쟁을 보이고 있으며, 한국은 이 분야에 유리한 인프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미래 전략적 투자를 위한 국가적 지원이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의 바이오뱅크가 △국가 단위의 연구비 지원 △조직적으로 정비된 의료관련 정보의 인프라 △동기 부여가 확실한 연구인력 △개인식별 주민등록번호 △미래를 위한 투자 의지 △정부 및 산학연의 공동연구 의지 등으로 국제적으로 유리한 입장에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한국의 바이오뱅크는 2005년 시작한 아시아코호트콘소시엄의 주관국으로 이 분야의 아시아권 국제협력을 주도하고 있어 한국 연구진은 전 세계적으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피력했다.
유근영 교수는 “바이오뱅크에는 다양한 사람과 동식물로부터 얻어낸 DNA나 세포, 조직, 혈청 등 수 많은 생물자원이 들어있어 이러한 유전자를 기반으로 미래 내가 걸릴 질병을 예측하고 심지어 내 후손의 질병 패턴까지도 사전에 알아낼 수 있다”면서 “한국의 바이오뱅크에 국가 단위의 지속적인 관심과 조직적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국유전체역학연구회 회장이며 아시아 코호트 콘소시엄 공동의장인 유근영 교수(서울의대)는 최근 세계암연맹(UICC) 총회 국제학술대회에 초청 받아 ‘포괄적 역학연구를 위한 아시아 코호트 콘소시엄(Asia Cohort Consortium for Comprehensive Epidemiologic Research)’이란 주제 강연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유근영 교수는 “미래 전략사업으로 전망되고 있는 바이오뱅크 구축사업에 세계 각국이 치열한 경쟁을 보이고 있으며, 한국은 이 분야에 유리한 인프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미래 전략적 투자를 위한 국가적 지원이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의 바이오뱅크가 △국가 단위의 연구비 지원 △조직적으로 정비된 의료관련 정보의 인프라 △동기 부여가 확실한 연구인력 △개인식별 주민등록번호 △미래를 위한 투자 의지 △정부 및 산학연의 공동연구 의지 등으로 국제적으로 유리한 입장에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한국의 바이오뱅크는 2005년 시작한 아시아코호트콘소시엄의 주관국으로 이 분야의 아시아권 국제협력을 주도하고 있어 한국 연구진은 전 세계적으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피력했다.
유근영 교수는 “바이오뱅크에는 다양한 사람과 동식물로부터 얻어낸 DNA나 세포, 조직, 혈청 등 수 많은 생물자원이 들어있어 이러한 유전자를 기반으로 미래 내가 걸릴 질병을 예측하고 심지어 내 후손의 질병 패턴까지도 사전에 알아낼 수 있다”면서 “한국의 바이오뱅크에 국가 단위의 지속적인 관심과 조직적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