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사서 밝혀…"중증질환 위주로 보장성 강화"
건강보험공단 정형근 신임 이사장이 건강보험의 재정안정화를 최우선 정책 과제로 지목했다.
재정안정화를 최우선 과제로 지목한 전재희 복지부 장관과 더불어, 향후 펼쳐나갈 정책이 주목된다.
건강보험공단 정형근 신임 이사장은 22일 오전 건강보험공단 지하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수입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지출구조를 합리적으로 개선해 항구적인 재정안정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이사장은 이를 위해 의료수요자와 공급자에 대한 지출 절감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함과 동시에, 보험료 징수율 제고 및 부과재원 확보, 국고 지원 합리화 방안 등의 수익확충 대책을 병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 이사장은 건강보험 제도와 관련해서는 지속적인 보장성 강화를 통해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그는 "저소득층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의료비 부담 경감대책과 중증질환 위주의 보장성 강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면서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검진사업을 내실화하고 치료보다는 관리가 더 중요한 노인성 질환과 만성질환 관리기반을 강화해 평생건강관리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
아울러 정 전 이사장은 7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고, 지속적인 고객만족 및 성과 효율 중심의 경영을 추진하겠다고 취임사를 통해 밝혔다 .
한편 이날 취임식에서는 대한노인회 안필준 회장이 축사에 참석, "정 이사장이 17대 국회 당시에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이름을 만든 장본인"이라면서 "추진력 있는 그가 앞으로 건강보험과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를 정궤도에 올려 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재정안정화를 최우선 과제로 지목한 전재희 복지부 장관과 더불어, 향후 펼쳐나갈 정책이 주목된다.
건강보험공단 정형근 신임 이사장은 22일 오전 건강보험공단 지하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수입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지출구조를 합리적으로 개선해 항구적인 재정안정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이사장은 이를 위해 의료수요자와 공급자에 대한 지출 절감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함과 동시에, 보험료 징수율 제고 및 부과재원 확보, 국고 지원 합리화 방안 등의 수익확충 대책을 병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 이사장은 건강보험 제도와 관련해서는 지속적인 보장성 강화를 통해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그는 "저소득층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의료비 부담 경감대책과 중증질환 위주의 보장성 강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면서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검진사업을 내실화하고 치료보다는 관리가 더 중요한 노인성 질환과 만성질환 관리기반을 강화해 평생건강관리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
아울러 정 전 이사장은 7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고, 지속적인 고객만족 및 성과 효율 중심의 경영을 추진하겠다고 취임사를 통해 밝혔다 .
한편 이날 취임식에서는 대한노인회 안필준 회장이 축사에 참석, "정 이사장이 17대 국회 당시에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이름을 만든 장본인"이라면서 "추진력 있는 그가 앞으로 건강보험과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를 정궤도에 올려 놓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