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세포 생성 호르몬 변이 없는 사람 대장암 걸릴 위험 높아
비만과 대장암 발생이 유전적으로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30일 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지에 실렸다.
연구팀은 ADIPOQ라고 불리는 유전자의 변이를 물러 받은 사람의 경우 대장 암 발생이 30% 줄어든다는 것을 알아냈다. ADIPOQ 유전자는 아디포넥틴(adiponectin)이라는 지방 생성 호르몬에 관여한다.
ADIPOQ 유전자 변이가 없는 사람의 경우 혈중 지방 호르몬이 과도하게 많으며 이런 사람의 경우 대장 검사를 초기에 실시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알라바마 암 센터의 보리스 파취 박사는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로 비만과 대장암 위험이 유전적으로 연관이 있다는 것이 증명됐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ADIPOQ 변이가 없는 사람의 경우 신체적 운동과 체중감량을 위한 식이요법을 통해 위험성을 줄여야 한다고 연구팀은 권고했다.
대장암은 미국에서 3번째로 많은 암. 대장암 환자의 1/3이 가족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ADIPOQ라고 불리는 유전자의 변이를 물러 받은 사람의 경우 대장 암 발생이 30% 줄어든다는 것을 알아냈다. ADIPOQ 유전자는 아디포넥틴(adiponectin)이라는 지방 생성 호르몬에 관여한다.
ADIPOQ 유전자 변이가 없는 사람의 경우 혈중 지방 호르몬이 과도하게 많으며 이런 사람의 경우 대장 검사를 초기에 실시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알라바마 암 센터의 보리스 파취 박사는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로 비만과 대장암 위험이 유전적으로 연관이 있다는 것이 증명됐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ADIPOQ 변이가 없는 사람의 경우 신체적 운동과 체중감량을 위한 식이요법을 통해 위험성을 줄여야 한다고 연구팀은 권고했다.
대장암은 미국에서 3번째로 많은 암. 대장암 환자의 1/3이 가족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