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가지 유전자 가진 유방암 환자, 생존률 좋은 것으로 나타나
환자의 유전자 검사를 통해 로슈의 항암제 '아바스틴(Avastin)'에 대한 반응 여부를 알아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Journal of Clinical Oncology 지 최신 호에 실렸다.
미국 인디아나 의과대학의 브라이언 슈나이더 박사팀은 유방암 환자 중 2가지 유전자를 가진 사람의 경우 생존률이 향상되는 것을 알아냈다.
연구팀은 임상 실험에 참여한 363명의 종양 샘플을 분석했다. 그 결과 VEGF-2578 AA와 VEGF-1154 A로 알려진 유전자를 가진 환자의 경우 다른 타입의 유전자를 가진 사람에 비해 전체적인 생존률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가들은 이번 연구결과가 아바스틴 사용이 효과적인 환자를 찾아낼 수 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앞으로 더 많은 임상 실험을 통해 검증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 인디아나 의과대학의 브라이언 슈나이더 박사팀은 유방암 환자 중 2가지 유전자를 가진 사람의 경우 생존률이 향상되는 것을 알아냈다.
연구팀은 임상 실험에 참여한 363명의 종양 샘플을 분석했다. 그 결과 VEGF-2578 AA와 VEGF-1154 A로 알려진 유전자를 가진 환자의 경우 다른 타입의 유전자를 가진 사람에 비해 전체적인 생존률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가들은 이번 연구결과가 아바스틴 사용이 효과적인 환자를 찾아낼 수 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앞으로 더 많은 임상 실험을 통해 검증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