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공직생활 '복지부 통'…금주 중 임명될 듯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신임 원장에 송재성 전 복지부 차관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복수의 심평원 소식통에 따르면 신임 심평원장에 송재성 전 차관이 사실상 확정, 금주 중 임명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심평원장 공모에는 12명의 후보가 지원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며 심평원 임원추천위원회 심의결과 송재성 전 차관과 단국의대 윤성철 교수, 경북의대 이상흔 교수로 최종 후보군이 압축됐었다.
심평원 관계자는 "최종 3인의 후보 가운데 청와대가 송 전 차관을 신임 원장으로 낙점한 것으로 안다"면서 "이르면 이번 주 중을 임명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송재성 전 차관은 1947년생으로 청주고와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1975년 행정고시에 합격 30년 가까이 공직생활을 한 행정가다.
특히 복지부에서 보건정책국장, 연금보험국장, 사회복지정책실장 등을 두루 역임하고 2004년 김근태 장관 시설 차관을 지내 '복지부 통'으로 꼽힌다.
7일 복수의 심평원 소식통에 따르면 신임 심평원장에 송재성 전 차관이 사실상 확정, 금주 중 임명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심평원장 공모에는 12명의 후보가 지원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며 심평원 임원추천위원회 심의결과 송재성 전 차관과 단국의대 윤성철 교수, 경북의대 이상흔 교수로 최종 후보군이 압축됐었다.
심평원 관계자는 "최종 3인의 후보 가운데 청와대가 송 전 차관을 신임 원장으로 낙점한 것으로 안다"면서 "이르면 이번 주 중을 임명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송재성 전 차관은 1947년생으로 청주고와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1975년 행정고시에 합격 30년 가까이 공직생활을 한 행정가다.
특히 복지부에서 보건정책국장, 연금보험국장, 사회복지정책실장 등을 두루 역임하고 2004년 김근태 장관 시설 차관을 지내 '복지부 통'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