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내과학회는 오늘(28일) 조선호텔에서 제2회 생활습관병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학회는 주요 사망원인이 되고 있는 암과 심혈관질환, 뇌졸중이 평소 생활습관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생활습관병으로 부르기로 하고 이번 심포지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심포지움에서는 연세의대 강진경 교수가 ‘생활습관병의 개념’, 연세의대 서 일 교수의 ‘질병유행양상의 변화와 결정요인’, 고려의대 오동주 교수가 ‘생활습관과 심혈관 질환’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암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서울의대 김태유 교수), ‘어떻게 하면 생활습관을 바꿀 수 있는가’(경희의대 김영설 교수) 등의 주제도 다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