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만호 대표 "공단 버릇 고쳐야", 24일까지 연장 모집
동북아메디컬포럼(대표 경만호, 전 서울시의사회장)은 16일 "건강공단의 방만한 운영과 도덕적 해이에 대한 국민감사 청구인 모집에 14일 현재 737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동메포럼측은 국민감사 청구요건(300명)은 충족되지만 의료인들의 의지를 더욱 결집시키기 위해 모집기간을 24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경만호 대표는 호소문에서 "현재 737분의 동지들이 청구인으로 참여해 국민감사 청구 요건인 청구인 300명을 훌쩍 뛰어넘었다"면서 "청구인 모집기간을 조금 연장하여 보다 많은 우리 의료인 동지들이 참여토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경만호 대표는 이어 "공룡집단 공단에 대한 감사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다"고 전하고 "방만하고 부실한 경영으로 건강보험 재정을 축내면서 의료인들 위에 군림해 온 못 된 버르장머리를 반드시 고쳐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은 우리가 분노해야 할 때"라면서 "분노해야 할 때 분노하지 않는다면 그건 관용이 아니라 비겁함이고 위선"이라며 의사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동메포럼측은 홈페이지(www.asiamediforum.org)을 통해 감사청구인 연명부를 다운받아 작성해 팩스(02-598-5563) 송부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동메포럼측은 국민감사 청구요건(300명)은 충족되지만 의료인들의 의지를 더욱 결집시키기 위해 모집기간을 24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경만호 대표는 호소문에서 "현재 737분의 동지들이 청구인으로 참여해 국민감사 청구 요건인 청구인 300명을 훌쩍 뛰어넘었다"면서 "청구인 모집기간을 조금 연장하여 보다 많은 우리 의료인 동지들이 참여토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경만호 대표는 이어 "공룡집단 공단에 대한 감사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다"고 전하고 "방만하고 부실한 경영으로 건강보험 재정을 축내면서 의료인들 위에 군림해 온 못 된 버르장머리를 반드시 고쳐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은 우리가 분노해야 할 때"라면서 "분노해야 할 때 분노하지 않는다면 그건 관용이 아니라 비겁함이고 위선"이라며 의사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동메포럼측은 홈페이지(www.asiamediforum.org)을 통해 감사청구인 연명부를 다운받아 작성해 팩스(02-598-5563) 송부하면 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