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24일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주)위니즈로와 병의원 세무서비스 업무제휴를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제휴로 의협은 회원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본격적인 세무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의협은 세무서비스를 10만원 이내의 저렴한 가격 선에서 500명을 대상으로 시범 제공할 예정이라면서 향후 경영 효율화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주경 대변인은 “이번 제휴를 통해 회원들께 체계적인 세무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인식에는 주수호 회장을 비롯해 임수흠 상근부회장, 전철수 보험부회장, 안양수 기획이사가, 위니즈 로 측에서는 김준현 대표이사, 정영대 법무이사, 차홍일 대외본부장, 조숙영 자산관리팀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