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참여로 2천4만원 모아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이 최근 삼성생명과의 제휴로 백혈병 환아 치료성금을 마련해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생명은 삼성서울병원 소아과에 백혈병 어린이 남민우君의 치료비에 써 달라며 네티즌들의 치료성금 2,004만원을 전달했다.
이 기금은 '2004 삼성생명 가족사랑 이웃사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1월 홈페이지를 통해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하고 있는 민우君의 사연을 게시, 홈페이지를 방문한 네티즌들이 이 사연을 클릭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남길 때마다 삼성생명이 200원씩 적립하여 2,004만원을 마련했다.
현재 삼성서울병원에 입원 중인 남민우君은 지난해 4월 백혈병 진단으로 항암치료를 하다 10월 제대혈 이식수술을 시도했으나 실패하고, 12월에 다시 아버지의 골수를 이식받아 지금은 무균실에서 회복 중인 상태지만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기부금을 전달받은 민우君의 어머니 장정숙 씨는 "많은 분들이 민우의 건강과 우리 가족의 행복을 빌어주신 것만도 정말 큰 힘이 되는데, 경제적인 도움까지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의 말을 전했다.
삼성생명은 삼성서울병원 소아과에 백혈병 어린이 남민우君의 치료비에 써 달라며 네티즌들의 치료성금 2,004만원을 전달했다.
이 기금은 '2004 삼성생명 가족사랑 이웃사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1월 홈페이지를 통해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하고 있는 민우君의 사연을 게시, 홈페이지를 방문한 네티즌들이 이 사연을 클릭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남길 때마다 삼성생명이 200원씩 적립하여 2,004만원을 마련했다.
현재 삼성서울병원에 입원 중인 남민우君은 지난해 4월 백혈병 진단으로 항암치료를 하다 10월 제대혈 이식수술을 시도했으나 실패하고, 12월에 다시 아버지의 골수를 이식받아 지금은 무균실에서 회복 중인 상태지만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기부금을 전달받은 민우君의 어머니 장정숙 씨는 "많은 분들이 민우의 건강과 우리 가족의 행복을 빌어주신 것만도 정말 큰 힘이 되는데, 경제적인 도움까지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