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의원급 종합관리제시행 등 적정청구 정착”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은 2003년 한해 동안 총 요양급여비용 20조5,336억원의 1.28%에 해당하는 2,652억원을 심사삭감했다.
5일 심평원의 2003년 심사조정현황에 따르면 심사대상 6억2,449만건 중 8.2%인 5.129만건이 조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대비 삭감액 2,969억원의 10.6%가 감소한 수치이다.
또한 작년 분기별 심사조정율은 1/4분기 1.40%를 시작으로 1.27%(2/4분기), 1.27%(3/4분기), 1.16%(4/4분기) 등 지속적인 감소추세를 기록했다.
심평원 관계자는 “심사조정률이 감소하는 것은 산정금액, 코드 착오 등 청구오류가 사전에 정정되고 의원급 종합관리제시행 등으로 요양기관의 적정 청구가 점차로 이루어지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했다.
5일 심평원의 2003년 심사조정현황에 따르면 심사대상 6억2,449만건 중 8.2%인 5.129만건이 조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대비 삭감액 2,969억원의 10.6%가 감소한 수치이다.
또한 작년 분기별 심사조정율은 1/4분기 1.40%를 시작으로 1.27%(2/4분기), 1.27%(3/4분기), 1.16%(4/4분기) 등 지속적인 감소추세를 기록했다.
심평원 관계자는 “심사조정률이 감소하는 것은 산정금액, 코드 착오 등 청구오류가 사전에 정정되고 의원급 종합관리제시행 등으로 요양기관의 적정 청구가 점차로 이루어지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