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입방법 선호되나 안전성이 문제
아벤티스는 유럽당국이 흡입용 인슐린인 엑주베라(Exubera)의 신약접수를 받아들였다고 발표했다.
화이자와 공동개발, 시판할 예정이며 넥타 쎄라퓨틱스(Nektar Therapeutic)가 흡입기와 제형을 개발한 엑주베라는 연간 약 12억불 이상을 기대하는 거대 품목.
매일 주사해야 하는 기존의 인슐린 제품과 비교했을 때 흡입하는 투여방법은 상당한 장점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인슐린 흡입으로 인해 폐기능에 영향을 주고 인슐린에 대한 항체량이 증가한다는 안전성 문제가 제기되어 추가적 임상이 요구됨에 따라 수년간 시판이 지연되어온 것이 사실.
이에 대해 화이자는 엑주베라 투여 이후 발생하는 항체량은 인슐린 주사를 맞는 환자와 유사하여 흡입용 인슐린의 효과를 상쇄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엑주베라 유럽 접수로 사노피-신데라보의 적대적 합병의 타겟이 된 아벤티스는 홀로서기할 정도의 탄탄한 신약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내세울 수 있게 됐다.
미국 FDA 신약접수는 아벤티스와 화이자가 적합한 시기를 가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이자와 공동개발, 시판할 예정이며 넥타 쎄라퓨틱스(Nektar Therapeutic)가 흡입기와 제형을 개발한 엑주베라는 연간 약 12억불 이상을 기대하는 거대 품목.
매일 주사해야 하는 기존의 인슐린 제품과 비교했을 때 흡입하는 투여방법은 상당한 장점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인슐린 흡입으로 인해 폐기능에 영향을 주고 인슐린에 대한 항체량이 증가한다는 안전성 문제가 제기되어 추가적 임상이 요구됨에 따라 수년간 시판이 지연되어온 것이 사실.
이에 대해 화이자는 엑주베라 투여 이후 발생하는 항체량은 인슐린 주사를 맞는 환자와 유사하여 흡입용 인슐린의 효과를 상쇄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엑주베라 유럽 접수로 사노피-신데라보의 적대적 합병의 타겟이 된 아벤티스는 홀로서기할 정도의 탄탄한 신약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내세울 수 있게 됐다.
미국 FDA 신약접수는 아벤티스와 화이자가 적합한 시기를 가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