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회장단회의서 합의, 의료법 개정 요청키로
소아과의 전문과목 명칭이 '소아청소년과'로 개명된다.
대한의학회는 19일 오전 회장단 회의를 열어 소아과 개명과 관련한 협의를 벌여 전문과목 명칭을 '소아청소년과'로 바꾸되 다만 학회 명칭은 기존 '소아과학회'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난항을 겪을 것이란 일반적인 예상과 달리 이날 회의는 소아과와 내과 두 학회가 사전협의를 갖고 결정을 회장단에 일임함으로써 순탄한 결말을 보게됐다.
의학회는 이에 따라 이날 오후 4시 열리는 평의원회에 회장단회의 결정을 보고하고 앞서 개명이 확정된 진단방사선과(영상의학과)건과 함께 묶어 개명을 위한 관련법 개정을 복지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대한의학회는 19일 오전 회장단 회의를 열어 소아과 개명과 관련한 협의를 벌여 전문과목 명칭을 '소아청소년과'로 바꾸되 다만 학회 명칭은 기존 '소아과학회'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난항을 겪을 것이란 일반적인 예상과 달리 이날 회의는 소아과와 내과 두 학회가 사전협의를 갖고 결정을 회장단에 일임함으로써 순탄한 결말을 보게됐다.
의학회는 이에 따라 이날 오후 4시 열리는 평의원회에 회장단회의 결정을 보고하고 앞서 개명이 확정된 진단방사선과(영상의학과)건과 함께 묶어 개명을 위한 관련법 개정을 복지부에 건의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