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정기총회…”지금은 극단적인 대립 양상시국”
대한내과개원의협의회(회장 장동익)는 10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회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국민의 건강을 해치는 사이비 의료를 근절시킬 정책을 수립하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내개협 장동익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작금의 의료계 상황은 회원 여러분들께서 잘 알다시피 매우 어렵고 힘들게 전개되고 있다”며 “비단 의료계 뿐만 아니라 사회전반에 걸쳐 보수와 개혁, 있는 자와 없는 자, 배운 자와 못 배운 자로 양분되어 극한적인 대립 양상을 보이고 있고 나라 전체가 혼란과 어지러움에 휩싸여 국가의 밝은 미래가 보이지 않고 있다”고 역설했다.
장 회장은 이어 “이러한 외부 및 내부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우리 의료계만이라도 우리의 위치를 굳세게 지키며 정도를 걸어가야만 하고 모든 회원들이 개원의협의회를 중심으로 단합하고 협의회 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것이 우리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최선의 방법이다”고 주장했다.
내개협은 결의문에서 ▲ 진료수가 현실화 ▲ 의료사회주의 망령 철폐 ▲ 약국 불법진료 엄단 ▲ OTC 약품 슈퍼 판매 ▲ 학문적 근거가 불명확한 심평원 심사 즉각 중단 ▲ 의료를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키우기 위한 비전 제시 ▲ 사이비 의료 근절 방안 등을 정부가 제시할 것을 요구했다.
내개협 장동익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작금의 의료계 상황은 회원 여러분들께서 잘 알다시피 매우 어렵고 힘들게 전개되고 있다”며 “비단 의료계 뿐만 아니라 사회전반에 걸쳐 보수와 개혁, 있는 자와 없는 자, 배운 자와 못 배운 자로 양분되어 극한적인 대립 양상을 보이고 있고 나라 전체가 혼란과 어지러움에 휩싸여 국가의 밝은 미래가 보이지 않고 있다”고 역설했다.
장 회장은 이어 “이러한 외부 및 내부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우리 의료계만이라도 우리의 위치를 굳세게 지키며 정도를 걸어가야만 하고 모든 회원들이 개원의협의회를 중심으로 단합하고 협의회 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것이 우리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최선의 방법이다”고 주장했다.
내개협은 결의문에서 ▲ 진료수가 현실화 ▲ 의료사회주의 망령 철폐 ▲ 약국 불법진료 엄단 ▲ OTC 약품 슈퍼 판매 ▲ 학문적 근거가 불명확한 심평원 심사 즉각 중단 ▲ 의료를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키우기 위한 비전 제시 ▲ 사이비 의료 근절 방안 등을 정부가 제시할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