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양내과 전문의 100명 조사 결과
전세계 의료계 조사기관인 NOP 월드 헬스(World Health)는 대장암 치료제 아바스틴(Avastin)을 1차 선택약으로 처방하는 비율이 상당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대장암 2차 선택약으로 승인된 어비툭스(Erbitux)와는 달리 아바스틴은 대장암 1차 선택약으로 올해 2월 26일에 승인됐다.
FDA 승인으로 두 약물은 2차 또는 이후 선택약 사용을 상당히 증가시킬 것으로 추정됐으나 모두 고가여서 한계가 있다고 지적됐다.
NOP 월드 헬스는 “아바스틴과 어비툭스는 매해 15만명 씩 진단되는 대장암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선택약”고 말하고 “종양내과 전문의의 아바스틴에 대한 인식이 더 긍정적이며 절반 이상은 아바스틴이 유의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예상했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한 달에 10명 이상의 대장암 환자를 치료하는 100명의 종양내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두 약물이 승인되기 전인 3월 5일-9일 사이에 시행됐다.
대장암 2차 선택약으로 승인된 어비툭스(Erbitux)와는 달리 아바스틴은 대장암 1차 선택약으로 올해 2월 26일에 승인됐다.
FDA 승인으로 두 약물은 2차 또는 이후 선택약 사용을 상당히 증가시킬 것으로 추정됐으나 모두 고가여서 한계가 있다고 지적됐다.
NOP 월드 헬스는 “아바스틴과 어비툭스는 매해 15만명 씩 진단되는 대장암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선택약”고 말하고 “종양내과 전문의의 아바스틴에 대한 인식이 더 긍정적이며 절반 이상은 아바스틴이 유의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예상했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한 달에 10명 이상의 대장암 환자를 치료하는 100명의 종양내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두 약물이 승인되기 전인 3월 5일-9일 사이에 시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