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입 11개월만의 성과 "다양한 분야로 범위 확장"
경북대병원이 다빈치 도입 11개월만인 지난 15일 로봇수술 100례를 달성했다.
16일 경북대병원에 따르면 병원 로봇수술센터는 그간 전립선암 수술 44차례, 대장, 직장암 수술 41례를 포함, 비뇨기과, 산부인과의 다양한 질환에 로봇수술을 시행해 단기간에 100례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로봇수술 중 개복수술로 전환한 경우가 단 한명도 없다는 점에서 수술의 안정성이 확인됐다는 것이 병원측의 설명이다.
특히 대장암 수술의 경우 로봇의 장점을 이용한 독창적인 수술법을 고안해 국내외에서 주목을 받고 있으며 미국 본사(Intuitive Surgical, USA)에서도 이를 보기 위해 내방, 대규모 비교연구를 지원한 상태다.
경북대병원 로봇수술팀 관계자는 "로봇 수술 100례 달성을 계기로 지역에서도 본격적인 명품 수술 시대를 열게 됐다"며 "앞으로 위암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범위를 넓혀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16일 경북대병원에 따르면 병원 로봇수술센터는 그간 전립선암 수술 44차례, 대장, 직장암 수술 41례를 포함, 비뇨기과, 산부인과의 다양한 질환에 로봇수술을 시행해 단기간에 100례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로봇수술 중 개복수술로 전환한 경우가 단 한명도 없다는 점에서 수술의 안정성이 확인됐다는 것이 병원측의 설명이다.
특히 대장암 수술의 경우 로봇의 장점을 이용한 독창적인 수술법을 고안해 국내외에서 주목을 받고 있으며 미국 본사(Intuitive Surgical, USA)에서도 이를 보기 위해 내방, 대규모 비교연구를 지원한 상태다.
경북대병원 로봇수술팀 관계자는 "로봇 수술 100례 달성을 계기로 지역에서도 본격적인 명품 수술 시대를 열게 됐다"며 "앞으로 위암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범위를 넓혀갈 생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