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 의학회 및 대전협에 지원금 전달

이창진
발행날짜: 2009-01-11 16:27:54
  • 의학회 2500만원-대전협 1000만원 지원

서울시의사회(회장 문영목)는 최근 의학회와 전공의협의회 등에 2500만원과 1000만원의 지원금을 각각 전달했다.

문영목 회장은 의학회 최종상 부회장에게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문영목 회장은 의학회를 대표해 참석한 최종상 부회장에게 "대한의학회 명예의 전당을 신설하는 등 그동안 의학회는 의료계 단체 중 가장 존경과 신뢰받는 위상으로 발전적인 모습을 보여 왔다”며 그간 노고를 치하했다.

이에 최종상 부회장은 “대한의학회에 깊은 관심을 보여주신 서울시의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지원금으로 한 차원 더 높은 발전을 이루기 위한 의학회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의학회 지원금 전달식에 이어 전공의들의 복지향상과 처우개선 등의 발전을 위해 전공의협의회 정승진 회장에게 지원금 1000만원을 전달하였다

정승진 회장은 “전공의의 군 복무기간 축소 및 출산휴가 보장 등의 처우개선으로 전공의 의사로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여, 행복한 전공의의 삶을 위하고 국민건강권을 지키는데 지원금을 소중히 사용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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