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백신'신플로릭스' 미국 내 출시 불투명

윤현세
발행날짜: 2009-02-06 09:46:23
  • 미국은 승인 신청도 안해, 다른 제품 출시 가능성 시사

GSK는 새로운 폐렴구균 백신 '신플로릭스(Synflorix)'를 미국에서 출시하지 않을 수 있으며 대신 다른 품목을 채택할 가능성이 높다고 5일 밝혔다.

신플로릭스는 지난 1월 유럽으로부터 승인 권고를 받은 폐렴 구균 예방 백신으로 와이어스의 '프리베나(Prevnar)'와 경쟁할 것으로 예상됐었다.

GSK는 미국에서는 신플로릭스의 승인 신청을 아직 제출하지 않은 상태이다.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미국에서는 신플로릭스와 다른 형태의 백신을 출시할 가능성이 높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신플로릭스는 10종류의 streptococcus pneumoniae에 대한 예방효과를 나타낸다. 그에 비해 프리베나는 7종의 균주에 대해서만 예방 효과를 보인다.

화이자에 인수된 와이어스는 13종의 균주를 예방하는 새로운 프리베나를 개발 중이며 오는 12월 유럽에 승인 신청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제약·바이오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